일반적으로 카메라 스펙의 ‘영상 출력 포맷’에는 지원하는 해상도 (Resolution)와 프레임율 (Frame Rate)를 함께 적어 줍니다. 해상도는 한 장면 (frame)에 얼마나 많은 화소 (Pixel)가 들어가 있는 지를 뜻하는 것으로 다른 말로는 ‘공간해상도 (Spatial Resolution)’라고 합니다. 프레임율은 1초에 몇 장의 장면 (frame)이 들어가는 지를 뜻하는 것으로 ‘시간해상도 (Temporal Resolution)’라고 합니다.
해상도와 프레임율을 표기하는 방식은 각종 표준이나 제조사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아래와 같은 표기가 일반적입니다.
3840×2160/60p (혹은 단순히 2160/60p나 2160p/60, 2160p60 등으로 표기) 3840×2160/30p (혹은 단순히 2160/30p나 2160p/30, 2160p30 등으로 표기) 1920×1080/60p (혹은 단순히 1080/60p나 1080p/60, 1080p60 등으로 표기) 1920×1080/60i (혹은 단순히 1080/60i나 1080i/60, 1080i60 등으로 표기) 1920×1080/30p (혹은 단순히 1080/30p나 1080p/30, 1080p30 등으로 표기)
※ progressive scan (p): 수직 해상도를 구성하는 모든 수평 라인을 스캔하는 방식입니다. 따라서 HD의 경우 1개의 frame은 수직으로 1080개의 라인을 가지며, UHD의 경우 1개의 frame은 2160개의 라인을 가집니다.
※ interlaced scan (i): 수직 해상도에서 1줄 씩 건너 뛰며 스캔하는 방식입니다. 예를 들어, 1080/60i의 경우 1080개의 수직 라인에서 540개의 홀수 줄로 1개의 field를 만들고, 540개의 짝수 줄로 1개의 field를 만들게 됩니다. (30p의 용량으로 Flicker 현상이 없도록 Flash Rate를 60p와 동일한 60Hz로 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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